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가 한 대의 카메라로 360도 전 방위를 한 번에 감시·녹화·확인할 수 있는 유무선 기반 '피오르360 HOME'을 출시했다.
피오르360 HOME은 스마트폰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외부에서 원격 접속을 통해 카메라 설치 장소 상황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시간 영상은 360도 원형, 수직 2분할, 수평 2분할, 4분할 등 모두 7가지 화면 분할 모드로 제공된다.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움직임이 감지되거나 비정상적인 소리, 침입 등이 감지되면 부저 알림 전송과 동시에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조중길 헥스하이브 대표는 “양방향 음성통신을 지원해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와 전용 앱이 설치된 디바이스 상호 간 음성통신이 가능하다”며 “홈 보안, 노약자 및 아기는 물론 애완동물까지 케어할 수 있고 상점에 설치하면 매장 내 상황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