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하나은행·IBK기업은행과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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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센터 외관. 한컴위드 제공

한컴위드가 하나은행,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창업을 지원한다.

한컴위드는 시니어 데이케어 브랜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가맹 사업자 창업을 돕기 위해 이들 은행과 협력해 '한컴 말랑말랑 행복펀드 1호'를 출시한다.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 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시설 면적, 수용 인원, 상환 기간 등에 따라 9월부터 운전, 시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컴위드는 입지 선정부터 요양사 전문 교육, 보건·위생 관리까지 아우르는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컴오피스를 1년간 무상 지원, 센터 운영을 위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지 훈련과 치매 예방 가상현실(VR), 상호 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 24시간 실시간 노인 바이탈 체크와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반 보호자 안심 서비스 등으로 특화한 시니어 케어를 제공한다.

김현수 한컴위드 대표는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데이케어센터 확산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2025년까지 3000개 센터 확장을 목표로 금융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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