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 재스매디컬과 계약..영·유아용 복합 비타민 주사제 판매 및 유통 부여

Photo Image

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가 재스메디컬에 영·유아용 복합 비타민 주사제를 판매, 국내 유통을 맡긴다.

한국코러스는 최근 재스메디컬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개발 중인 영·유아용 복합 비타민 주사제를 재스메디컬에 판매, 국내 유통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유아용 복합 비타민 주사제는 영구적 영양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세 이하 소아 환자의 비타민 결핍 예방을 위한 치료제다. 특히, 출생시 저체중아와 신생아에게 지능발달과 성장에 필수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어 신생아중환자실이 있는 일부 병원에서 활용한다.

수입에 의존, 해외 수입이 원활하치 못하면 수급이 어려워 개발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황재간 대표는 “계약 이후 양사는 영유아용 복합 비타민 주사제 개발을 진행이며, 계획한 일정에 맞춰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는 지난해 10월 춘천 바이오의약품 공장에 대한 GMP인증을 취득한 후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바이오벤처기업과의 협약을 모색 중으로, 특히 주사제의 경우 다양한 제형으로 진행이 가능하기에 다수 기업과 제품 개발 및 생산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