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 시 중심가에 위치한 '유로파 비즈니스센터' 광장에 가로 9미터, 세로 4.5미터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LG 올레드TV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쇼핑몰, 관공서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다.
빌니우스 시 주관으로 설치한 대형 스크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유럽 스포츠 팬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스포츠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TV'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해외 스포츠 팬들에게 LG 올레드TV 장점을 알렸다.
대형 스크린에서는 올레드TV 광고 영상도 상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부터 '4S(Sharp, Smooth, Speedy, Slim)'로 대표되는 LG 올레드 TV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있다.
정확한 블랙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화질, 역동적인 움직임도 생생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호환 기능,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4S는 영화, 스포츠, 게이밍, 인테리어 등의 고객 경험을 겨냥한 것이다.
영국 기술 전문지 '와이어드'는 “최고의 화질을 원한다면 올레드TV를 찾아야 한다”며 “영화관 같은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방법은 올레드TV에서 시청하는 것”이라고 호평했다.
영국 IT매체 '테크어드바이저'도 LG 올레드 TV에 대해 “훌륭한 화질과 스펙을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