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대표 이준행)가 대규모 인력 충원에 돌입했다. 블록체인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신입·경력 정규직을 채용한다.
암호화폐거래소와 차별화된 가상자산 서비스,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확보한다. 스트리미는 지난해에도 3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 바 있다.
모집부문은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준법감시, 안드로이드·iOS 개발자, QA엔지니어, 서비스기획, 사업개발을 포함했다.
스트리미는 입사 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 복리 후생제도, 능력에 따라 업계 최고 대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과 경제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갖고 있다”면서 “창조적 인재들을 영입해 미래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채용사이트 잡코리아 내 스트리미 채용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