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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앱 '파운트'에 투자상품 선택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투자전략에 따른 상품추천 △투자성향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상품 찾기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한 뉴스섹션 추가 등 이용자가 더 쉽게 포트폴리오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가장 큰 변화를 준 상품추천 페이지는 투자자의 객관적인 상황이나 목표에 따른 일반적인 상품추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글로벌 이슈, 투자원금 성격, 투자자 생활습관 등을 기초로 한 투자전략에 따른 상품추천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2030, 4050, 목돈, 성과, 소액, 수익성, 안정성, 적립식, 제로금리대안 등 투자전략 키워드 중 투자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추천 포트폴리오를 정렬해 보여준다. 각 포트폴리오에는 기본 정보와 함께 해당 포트폴리오를 추천한 배경도 분석해 투자자 선택을 돕는다.


강상균 파운트 개인자산관리사업부장은 “키워드 분류 방식을 적용해 더 직관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