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계좌개설 10만좌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좌가 늘어나는 데 소요된 시간은 0.86초로 1초당 1.2좌가 개설됐다는 설명이다.
적금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과 다른 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자에게는 최대 8만8000원 규모 이마트 쇼핑 할인 쿠폰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뱅크-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저축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캐릭터'를 보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8월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