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 꿈을DREAM, '독립을 외치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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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 꿈을DREAM이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함께 독립유공자를 위한 청소년 희망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승준 청소년단체 꿈을DREAM 대표(왼쪽부터),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정하은 학생.

청소년단체 꿈을드림(DREAM)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독립을 외치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청소년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했다.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 온라인 역사 강연, 카드 뉴스 배포, 희망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4개국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단체 꿈을드림은 2018년 설립돼 7개국 200여명 청소년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독도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승준 청소년단체 꿈을드림 대표는 “청소년이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앉아서 듣는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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