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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홈플러스와 '유심 상품 공급' 제휴를 체결, 전국 383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무약정 LTE 유심을 판매한다.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홈플러스 124개 매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59개 매장 등 총 383개 매장이다.
KT엠모바일은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방문하는 대형마트 특성을 고려, LTE 후불 유심에 3000원대 저가형 요금부터 3만원대 대용량 데이터 요금까지 100여종 LTE 요금제를 선택·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고객은 홈플러스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온라인 직영몰 '셀프 개통' 코너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개통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비대면 개통에 생소한 고객을 위해 제품 포장 내 셀프 개통 절차와 설명이 담긴 웹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 코드를 삽입했다.
KT엠모바일은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유심 상품을 기존 가격 대비 50% 할인한 가격(4400원)에 제공하는 '반값 유심' 프로모션을 한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편의점, 다이소,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려가는 동시에 유통망 고객 특성을 고려한 유심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