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 집중호우 수해 현장 피해 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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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랑의봉사단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읍 주택에서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서창석)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 지역에서 KT사랑의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KT사랑의봉사단은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 지역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주택에서 가재도구 세척과 정리를 했다. 농경지에서는 물에 휩쓸려 유입된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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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랑의봉사단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읍 농경지에서 쓰레기와 잔해물을 수거하고 있다.

서창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KT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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