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테크기업 코난테크놀로지, 디지털 뉴딜 확산에 따른 AI 융합 사업 가속화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한국판 뉴딜 중 D.N.A (Data, Network, AI) 생태계 강화 항목 중 디지털 뉴딜 AI 융합사업 확산에 발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관리와 AI 기술 융합을 활용하여 디지털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AI 융합 사업은 크게 3단계로 진행이 된다. 먼저,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인물, 객체 등의 동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 후 수집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여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축적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지능형 객체 식별)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에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한다.

멀티미디어 콘텐츠관리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의 필수 플랫폼 체계로 판단하고, 해당 플랫폼 기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산업군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이 필수적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관리 플랫폼은 수집된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메타데이터를 추출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기반으로 코난테크놀로지 ▲AI 학습용 데이터 통합화 ▲AI 학습용 데이터 표준화 ▲AI 학습용 데이터 공유화의 세 가지 관점에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세트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정답을 알려주며 학습시키는 방식),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비슷한 데이터들을 군집화하는 방식),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보상을 주며 상을 최대화하고 벌을 최소화하도록 강화 학습하는 방식) 등의 AI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다면, 데이터의 종류별 레이블링, 그룹별 지능화 분류를 제공해, 데이터 인지∙감시∙활용에 중점을 둔 서비스 모델 등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미래전략그룹 김규훈 그룹장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표준화 및 학습용 데이터 수집을 통해 지능형 객체 식별 등의 인공지능 융합 사업 추진 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체계적인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화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영상기술을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지속적 R&D 투자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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