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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 개발한 축광 투수골재포장재를 적용한 모습. 사진출처=한별>

건설 및 건축 자재 전문기업 한별(대표 김다영)은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빛을 발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축광 투수골재포장재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축광 안료를 고온에서 착색, 코팅한 투수골재포장재로 가로수 보호판, 비상구 표시, 산책로나 자전거도로용 포장재로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태양광과 같은 자연광이나 형광등에서 나오는 빛에너지를 흡수해뒀다가 깜깜한 밤이나 조명이 없는 어두운 실내외에서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다. 광촉매를 활용한 공기정화 기능을 통해 쾌적함을 줄 수 있고, 표층에 수막현상을 저감하는 투수력 탓에 빗물이 고이지 않아 보행이나 자전거 주행 시 안전함을 제공한다.

한별은 이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제품등록, 녹색인증 등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높이고, 건설업체를 상대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셉테드)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접촉, 제품의 활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다영 대표는 “이번 축광 투수골재포장재는 기존 야광 제품과 달리 자연적으로 햇빛을 품었다가 암전 상태 시 빛을 발산하는 제품으로, 어두운 시골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거리를 만들고 지역의 특수 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며 “자사의 기존 칼라골재와 함께 시장 창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