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7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한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 25주년 에디션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5대씩 한정 판매한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판이다. 외관에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고 실내에 알칸타라 M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했다. 가격은 6180만원이다.
M340i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25주년을 기념한 두 번째 M340i 한정판이다. 차체에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탄자나이트 블루를 입혔다. 후면 트렁크 엣지와 범퍼 하단에 카본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장착했고, 실내에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M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가격은 7840만원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M340i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이 4시간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면서 “연말까지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