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디자인 직종 청년 해외진출 돕는다...10월에는 잡페어 열고 해외 취업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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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디자인 직종 청년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오는 10월에는 잡페어를 개최하고 해외 국가별 취업여건과 일자리 현황 정보도 제공한다.

공단은 21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박람회 등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다. 해외 현지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 직종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10월 7~8일에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잡페어를 공동으로 개최,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별 취업여건과 일자리 현황 등의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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