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여름 휴가 출발 전 차량 점검받으세요"

현대차와 기아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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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차는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369곳에서, 기아차는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98곳에서 각각 방문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등을 점검한다.

희망 고객은 고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SMS로 쿠폰을 받으면 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 체계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제네시스 080-700-6000)로 문의하거나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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