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2020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활성화를 목적으로 유망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시장 지배력 등 정량 평가와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유치(IR) 지원,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연부과금 지원, 상장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핀테크, 2차전지, 대기오염 관리, 개량신약 등 다양한 산업 1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핀테크 기업으로는 웹케시가 유일하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가 금융 업무 혁신을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기술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면서 “기업 고객에게 더 나은 기업용(B2B) 핀테크 솔루션을 서비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