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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여름시즌을 맞아 오는 8월까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호텔 내 여러 다이닝 공간에서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바베큐 및 열대과일 디저트들을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기존 하와이안 컨셉의 씨푸드&바비큐 메뉴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망고와 아보카도, 파인애플 등을 활용한 샐러드도 함께 제공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그릴'에서는 시원하고 화려한 색감, 휴양지 느낌의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등 비주얼을 강화한 메뉴들을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하와이안 버거, 로코모코 등 마스터 셰프 다니엘 황이 하이이안 콘셉트의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열대과일 디저트 메뉴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망고, 파인애플, 자몽 등으로 만든 케이크와 디저트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망고 쇼트와 열대과일로 장식된 트로피컬 타르트 등 다채로운 여름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휴양지에서 힐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해운대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이색 음식을 맛보며 지친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