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KT만의 독립영화관 챌린지, #청춘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T는 19일 저녁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는 독립영화관 5곳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독립영화관과 지역 뮤지션을 응원하고 청춘에게는 문화생활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해는 영화 전문 유튜버이자 올레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 이승국이 진행을 맡았다. 배우 이제훈, 영화감독 남연우와 배우 치타, 가수 김우석이 참석해 독립영화를 주제로 온라인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현장은 전국 5개 독립영화관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크린 너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했다.
올레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 올레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