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운영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인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부설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고교과정은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이광옥 교수, 박유민 연구원과 정보기술(IT)융합대학의 문순철·한슬비·박민솔 조교가 진행한다. 인공지능(AI)과 SW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1월 21까지 총 80차시로 2020년 한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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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부설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홍인걸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연구정보부장은 “현대 시대의 흐름은 AI·SW와 융합돼 시대 흐름에 맞춰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AI·SW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담당교수는 “광주가 AI 중심도시인 만큼 미래 AI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80차시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AI·SW를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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