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탐지대응관리(MDR) 분야 선도기업 얼럿로직 국내 유일 파트너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 고객사에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얼럿로직(Alert Logic)'을 성공적으로 구축, 빌링·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얼럿로직은 서비스형태보안(SECaaS:Security as a Service)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탐지대응관리(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얼럿로직은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탐지기술과 보안 전문가에 의한 위협 분석이 조합된 보안관제형 위협탐지·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베이스는 국내 유일 얼럿로직 파트너사로 '2019 AWS 서울 서밋'에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보안서비스로 평가받는 얼럿로직을 국내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내 대형 쇼핑몰 A사는 오픈베이스와 함께 AWS로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유연하고 안정적인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어 얼럿로직을 도입해 클라우드 자산 관리,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보안정책 변경 알림 등 기능으로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재추천 플랫폼 서비스 B사는 위협탐지와 보안전문가의 분석, 침해사건관리, 취약점 탐지, 로그수집·관리, 조치 권고·알림 등을 위해 얼럿로직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현지 기술지원의 아쉬움이 크던 상황에서 오픈베이스를 통해 얼럿로직을 한층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향후 산업 전반에 걸쳐 얼럿로직 적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확보해 고객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