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2019 정책소통 유공 포상' 수상

디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정책소통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디캠프는 '연결'과 '협업'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캠프는 설립 이후 초기 기업을 위해 투자, 공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제2의 디캠프 역할을 할 대규모 스타트업 허브 '프론트원(Front1)'을 개관 예정이다. 다음달 30일에는 디캠프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롯데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캡스톤파트너스 △500스타트업 △카카오벤처스 △매쉬업엔젤스 등 유명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 11개사가 손잡고 디데이를 열어 프론트원 입주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에는 강남구청과 함께 스타트업 길거리 축제인 'IF(Imagine Future)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2017년부터 일반 시민들이 창업가 및 스타트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104개 기관이 참여하고, 총 9만여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김홍일 센터장은 “그동안 디캠프의 여정에 믿음을 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캠프 및 프론트원에서 혁신 문화를 개척해 나가는 스타트업을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hoto Image
디캠프 전직원이 SNS #덕분에 챌린지 참여를 위해 단체사진 촬영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