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개최

국회도서관은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에게 기억기관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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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중앙홀.

국회기록보존소는 2000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등 국회의 모든 기록을 총괄하여 수집·보존·서비스하는 입법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세미나는 첫 번째 법정 '기록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열린다.

1부에서는 김익한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억기관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이어 박미향 국회기록보존소장이 '국회기록보존소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을 좌장으로 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장,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현진권 관장은 “학술 세미나는 스무 살 청년이 된 국회기록보존소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 차원에서 기억기관이 지향해야 할 역할과 사명에 대한 풍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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