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제조기업 스마트, 실사출력용 고해상도 항균필름 'Shield24' 개발

DIY도광판 제작용 '스마트시트'를 개발한 필름 제조기업 스마트가 고해상도 실사출력이 가능한 항균필름으로 국내외 기업들을 다시 한 번 주목시킨다.

최근 스마트 측은 고해상도 실사출력(코팅)용 항균 필름 'Shield24®(쉴드24®)'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Shield24®'는 은·구리·아연 등 금속이온 결합으로 이뤄진 무기계 항균제와 고해상도 필름을 결합한 새로운 항균필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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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 제공

특히 급성 경구 독성시험, 피부1차 자극성 시험, 변이원성시험, 피부 감작성시험 및 EPA, FIFRA, FDA, NSF표준51, EU EFSA 등의 승인을 획득할만큼 뛰어난 항균성과 함께 내외 각종 실사출력물과 사진보호·라미네이팅, 스마트폰·태블릿·ATM 등 폭넓은 활용도를 가진 필름으로서 높은 산업적 가치를 지녀 눈길을 끈다.

스마트의 항균필름 ‘Shield24®’는 △출력용(백색(유광/무광), 은투명(반광) 1,270mm*50M) 제품 △라미네이팅용(은투명(반광), 동투명(반광) 1,270mm*50M) 제품 등 두 종류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측은 "무기계 항균제를 이용한 고해상도 실사출력(코팅)용 항균 필름 'Shield24®'를 개발했다.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안전성과 물질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일선 기업군과 대중에게 대중적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쓰임새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입주 기업으로, DOT(점) 점착이 구현된 광학용, 미디어용 기능성 필름 제조·판매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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