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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화생명 '차세대 보험코어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년간 운영해온 보험코어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운용체계(OS) 구조를 플랫폼화해 전사 최적화를 구현하고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개발툴 엑스빌더6를 공급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기반을 마련,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지원해 나간다.

회사는 업무 별로 상이한 UI 아키텍처 비교·분석을 통해 유형별 표준 아키텍처를 수립해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엑스빌더6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정의 컨트롤(UDC)과 UI 템플릿을 사용해 프로젝트 전체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프로젝트의 표준화·공통화를 지원한다.

또 주변기기 및 외부 솔루션과 호환을 위한 모듈을 제공해 기존 장비를 HTML5 기반 업무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한화생명에서 기존 사용하던 UI제품 대신 뛰어난 성능과 개발생산성이 검증된 '엑스빌더6'로 전면 재구축한다”면서 “엑스빌더6로 화면설계정의서를 자동 생성해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엑스빌더6를 이용해 화면을 분석·설계하면 자동으로 화면설계정의서가 만들어지고, 개발자는 동일한 화면과 설계정의서를 보고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 설계자가 화면을 작성하기 때문에 퍼블리셔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시스템 오픈·운영 시에도 변경관리가 수월하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는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인 만큼 UI플랫폼 속도·성능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면서 “뛰어난 성능으로 차별화된 UI를 구현해 업무효율성과 사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 시스템인 '보험코어시스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디지털 리더로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