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서포터즈 '햇쌀 1기' 랜선 발대식 진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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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은 20일 서포터즈 '햇쌀 1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현장 대면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햇쌀 1기'로 최종 선발된 28인은 자택에서 개인용 컴퓨터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20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랜선 발대식 현장에 참여했다.

'햇쌀 1기' 랜선 발대식은 CJ제일제당 햇반 담당자의 환영사와 브랜드 소개로 시작됐다. 지원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사전 미션 콘텐츠를 모은 영상 시청과 '햇쌀 1기' 멤버들에게 전달된 선물박스를 함께 언박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합격 세리머니와 자기소개 섹션에서는 직접 그린 그림, 영화 패러디, 랩, 댄스 등 1기 멤버들의 끼와 열정이 돋보였다. 햇반송 부르기 대결,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 빨리 말하기 등 비대면 만남을 통한 참여자들간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외에 임명장 수여식, 팀 구성 발표, 서포터즈 일정 및 미션 소개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CJ제일제당 햇반의 서포터즈 '햇쌀 1기'는 첫 서포터즈인 만큼 모집 단계부터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햇반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드 이슈와 잊혀진 우리 토종쌀을 알리는 '우리쌀 지킴이'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가들과 토종쌀과 햇반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지식쌀롱', 쌀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 '팜스테이'의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향후 출시될 햇반의 '우리쌀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에 대한 브랜딩 활동에도 일부 참여하게 된다.

햇반 서포터즈 '햇쌀'은 햇반 브랜드와 매년 다른 토종쌀 품종을 선택해 잊혀진 한국 토종쌀의 우수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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