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3일 새벽 1시 10분부터 20~30대 겨냥 기획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인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는 탈모 전문 유명 헤어디자이너 '엘샘'이 개발한 제품이다. 두피 건강에 좋은 식물추출물을 사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천연 상품 특유의 뻣뻣하고 거친 사용감을 개선하고 헤어 볼륨까지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500㎖)를 4개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동일 제품 소용량 패키지(100㎖, 3입)와 리바이브 스팀 헤어팩(3개), 브러쉬(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특히 인기 개그맨 '카피추'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카피추'는 누구나 알법한 유명한 노래의 멜로디에 재치있는 가사를 붙여 불러 최근 유튜브 등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헤즈 디어벨벳 샴푸'를 개발한 헤어 디자이너 '엘샘'도 방송에 참여해 헤어 스타일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20~30대도 탈모에 관한 고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이색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