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증강현실(AR)로 구현한 동물에 프로야구 6개 구단 유니폼을 적용한 '점프AR 프로야구 테마'를 선보였다.
'점프AR' 앱에서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 동물이 투수와 포수, 3루수, 타자 등 네 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AR동물과 응원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VR, AR로 가족이나 친구와 응원할 수 있는 점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ICT를 활용한 언택트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