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달 3일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TV홈쇼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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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_코란도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비대면 구매 채널을 확대했다.

쌍용차는 내달 3일 TV홈쇼핑 CJ오쇼핑을 통해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스펙 코란도는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탑재했다.

리스펙 티볼리는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고.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탑재했다. 메인트림(V3)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쿠폰(10명)을 증정한다. 상담 후 5월 말까지 차량 출고 시 10만원 특별할인(일반 판매조건 중복 가능) 혜택도 제공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시점”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고 손쉽게 상담 및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TV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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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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