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377억원

BNK금융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7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일회성요인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BNK금융 설명이다.

부문별로는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4억원(3.8%) 감소한 5365억원, 수수료이익은 비은행 자회사 PF수수료 호조로 147억원(27.3%) 증가한 686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상각비는 지역의 부도, 도산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한 832억을 시현했다.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874억원, 474억원을 달성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3%P 상승한 12.98%, 보통주자본비율은 9.53%를 달성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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