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와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내달 11일까지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대구크라우드펀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지역에 소재한 창업후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크라우드펀딩을 담당하며 7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해외크라우드펀딩 분야에서 4개사 내외를 선정,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은 고객의 비대면 니즈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이 이같은 고객심리를 잘 활용한다면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크라우드펀딩지원사업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