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바른 언어 사용과 고객 중심의 응대 지침을 담은 'GS SHOP 고객 응대 언어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GS샵은 고객을 대할 때 더 쉽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번 더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고 언어를 사용해, 바르고 일관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응대 언어 길잡이는 소통성과 명확성, 일관성과 친절성을 기본 요소로 삼아 만들어 졌으며, 무엇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단어 중심으로 제작됐다. 더 바른 표현을 위해 이화여대 국어문화원과 협력해서 만들었다.
GS샵은 이 책자를 쇼핑호스트, 상담사, 공정방송센터 등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직원에게 먼저 전달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전 직원과 협력사에게도 전파할 계획으로 GS샵 전체가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석 GS샵 CX팀장은 “방송할 때나 모바일 화면에 상품을 표현할 때, 고객에게 응대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을 찾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GS샵은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