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AI 분야' 인재 영입 위한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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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채용설명회 전경. 와이즈넛 제공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와이즈넛 인공지능(AI) 기술력 근간이 되는 자연어처리, 딥러닝, 데이터마이닝, 검색, 수집 등 연구개발(R&D) 분야와 AI서비스 기획·개발, 지식컨설팅, 솔루션 개발, 영업, 컨설턴트 등으로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와이즈넛은 매년 평균 12% 이상 성장으로 탄탄한 재무 성장을 보여준다. 2016년 첫 매출 200억원대를 달성하고 지난해 277억원을 돌파했다.

실적 성장 중심에는 주요 공공 행정기관과 금융(은행, 증권, 카드, 보험), 유통, 대학, 의료, 여행, 제조 등 산업 전방위로 공급 확대된 와이즈넛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 있다.

와이즈넛 챗봇은 고객사마다 상이한 비즈니스 환경과 규모, 예산, 인력, 운영방식 등에 따라 △구축형 '와이즈 아이챗'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로 맞춤형 도입이 가능해 각광받는다.


와이즈넛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주요 챗봇 상용화 서비스로는 △공공 분야 서울시 '서울톡', 경기도청 세정봇,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공사 '에어봇',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톡' △산업분야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신한은행 '몰리', 교보생명, 아주대학교 '새봇', 중앙대학교 등이 있다.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은 15일까지 서류 모집한다. 와이즈넛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임원면접, 직무교육 등 채용 전 과정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한다. 비대면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언택트 서비스 최전방에 있는 챗봇 관심과 투자도 커진다”면서 “함께할 새로운 인재와 차세대 AI 챗봇을 만들어 언택트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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