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 뇌과학연구소(소장 오우택)는 뇌 중심 융합과학의 세계적 허브 실현을 목표로 둔 조직이다.
뇌과학연구소는 신경회로 작동원리 이해를 통해 뇌기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질병관련 회로 조절방법을 규명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두고 있다.
연구분야는 △뇌과학·뇌의약학·뇌인지·뇌공학 관련 원천기술 △비신경세포 △뇌지도 작성 △신경 후성유전학 △신경 프로브 및 바이오칩 등이다.
산하에 신경과학연구단,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뇌의약연구단, 바이오 마이크로시스템 연구단을 두고 있다. 신경과학연구단은 뇌질환 병리기전을 규명하고 치료전략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은 광유전학 기법으로 뇌 회로 지도를 분석, 뇌질환 표적 발굴 및 치료 기법을 주로 연구한다. 뇌의약연구단은 동물 연구를 근거로 화학정보학을 활용, 치료 약물 후보를 개발한다.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은 뇌와 신경 과학을 위한 마이크로·나노 기술 기반 플랫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외 과제기반 사업조직인 이온채널연구단, 별도 사업조직으로 치매DTC융합연구단이 있다.
오우택 소장은 “'작은 우주'로 불릴 정도로 복잡한 인간의 뇌를 탐구하고 신비를 벗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경과학, 미세공학, 의약학, 유전학 등 여러 학문의 융합을 통해 행동과 마음 조절 원리를 분석하고 뇌 질환 정복의 실마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세계적 뇌과학 연구 허브로 발전하는 것이 뇌과학연구소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