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티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브이씨와 공동 기술개발 약정·전략적 마케팅 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브이씨는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 제조사다.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보이스캐디 골프 기기 기술력과 솔티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체계적인 골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티드는 압력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로 무게중심과 체중이동 데이터를 통해 골프 스윙시 비거리와 에이밍 정확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IoT기반의 웨어러블 기기다.
올해 미국 PGA쇼에 참가했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입문자부터 프로골퍼까지 실력을 향상시키고, 골프를 입체적으로 즐기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