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이 엔터프라이즈 제조, 금융 분야에 재택근무 솔루션 구축을 대폭 확대하며 재택근무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에 나서면서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자택이나 길거리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기술이 각광받는다.
나무기술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은 높은 수준 보안이 요구되는 엔터프라이즈나 금융권을 위한 패키지다. △가상화 △원격접속 솔루션 △SSL VPN △파일전송 솔루션 △관리자·사용자 포털 등으로 구성했다.
나무기술 스마트워크 솔루션 NCC VDI는 재택 근무자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 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PC나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며 아이디, 패스워드, OTP 등을 지원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NCC VDI는 관리자와 사용자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 관리자는 가상화한 정보기술(IT)자원(서버, 데스크톱,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를 자동화해 종합적이고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를 개인 PC에 저장하지 않고 중앙 서버에서 관리가 가능해 외부 해킹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사용자는 NCC 포털을 이용해 PC, 노트북, 모바일 등 기기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환경에 접속을 할 수 있다. 인사시스템·그룹웨어와 손쉽게 연동 가능한 SSO(Single Sign On) 기능을 제공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언택트 문화는 업무 환경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면서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으로 기업 업무 생산성과 성과를 높이는 최적화된 업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