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수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지원 공모사업에 'ICT 기반 양식어류 이동 및 관리 스마트 양식 구축사업'과 'ICT 기반 육상해수양식장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CT 기반 양식어류 이동 및 관리 스마트 양식 구축은 ICT 관제용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선별과정에 ICT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ICT 기반 육상해수양식장 자동화시스템 구축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이상수온 대비시스템, 24시간 급이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수산양식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스마트 ICT양식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ICT융합지원사업은 수산양식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ICT를 접목, 수산 분야 스마트화 및 장단기 성장기반을 마련하는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