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메이드'…숨은맛집 100선 등 서울 '맛'산업 조망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서울의 숨은 맛을 주제로 산업문화 브랜드 '서울메이드' 가치를 전하는 매거진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최근 SBA 측은 매거진 서울메이드 ISSUE NO.3 '서울의 맛, 미래의 맛'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시 산업과 문화 가치를 담는 신규 브랜드 서울메이드를 다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시도에서 비롯된 월간 단행본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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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월별 테마를 바탕으로 각 산업과 문화에 종사하는 참여자와 밀레니얼 세대 이야기를 포트레이트, 인터뷰, 화보, 칼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고, 서울의 산업적 가치와 이를 상징하는 브랜드 서울메이드를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ISSUE NO.3 '서울의 맛, 미래의 맛'은 △서울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99+1(ISSUE NO.1) △AI와 로봇 그리고 서울(ISSUE NO.2) 등에 이은 단행본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서울의 식생활, 식문화, 식품 산업 등을 담았다.

식재료 상인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 전통의 서울 맛집 이야기 '서울의 옛 맛', 현재 서울의 푸드 트렌드를 담은 '지금 서울의 맛', 채식에 관한 이야기 '서울의 비거니즘', 푸드테크·공유주방·스마트팜·로봇키친 등 미래 서울 식문화에 대한 '서울은 미래를 먹는다', 고도화·다원화되고 있는 서울 식품산업에 대한 '서울의 맛은 산업이다' 등 카테고리 구성과 함께 서울의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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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는 매거진 발간과 함께 8월 말까지 별책부록 '서울의 숨은 골목 맛집 100選'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매거진은 서울시 유관기관 및 25개 자치구, 지자체, 전국 도서관 등에 우선 비치되며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장영승 SBA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은 21년 동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브랜드가 지닌 생각, 가치관, 취향을 반영해 트렌드를 선도, 확산하는 콘텐츠로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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