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기업 기술자립화를 위한 6대 기술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본 수출규제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신규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기술개발 사업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방식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특화센터 등을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관주도 컨소시엄'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국산화를 추진해 기업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