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상 최대규모, 패션 서바이벌 콘텐츠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 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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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이사 남대광)이 제작한 유튜브 사상 최대규모 패션 서바이벌 콘텐츠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가 시작됐다.

블랭크는 이전 시즌 대비 제작규모를 확장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실험 기조를 이어간다. 시즌2 에피소드 회당 제작비는 최대 2억원에 달한다. 자사와 1억원 연봉 계약, 개인 브랜드 론칭 기회를 제공한다. 효도선물 용도의 외제차(벤츠) 증정 등 기존 우승 특전에 '파리 여행'의 혜택도 추가했다.

지난 시즌보다 7명 더 늘어난 총 20인 본선 진출자 선정으로 경쟁구도 및 인물 캐릭터의 폭을 넓혀 메인 에피소드를 비롯한 서브 콘텐츠 등 풍성한 스토리 마련에 더욱 탄력을 줄 계획이다.

블랭크는 이번 시즌부터 시청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도를 높이고 팬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간지대회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활성 이용자수는 약 16만명, 공식 팬 그룹 회원은 1100명에 달한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Z세대와 깊이 소통하는 동시에 그들 역량을 발굴해 비즈니스로 잇는 과감한 실험”이라며 “확장된 제작규모로 볼거리를 강화하고 참신한 시도를 더해 시청 만족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Z세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6월 진행된 첫 시즌에서는 본선진출자 13인의 경합을 필두로 메인 에피소드 모두 조회수 100만 건 달성했다. 1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유치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콘텐츠가 독점 공개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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