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의 기준'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이징스타인 배우 음문석을 모델로 기용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한다'는 상품 특성을 모델 특유의 유쾌함과 공감되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우선 셀프 주유소에서 흘리는 몇 방울의 기름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일상 속 상황으로 구성된 '주유소편', 잠깐 세워둔 차에 붙은 과태료 고지서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풀어낸 '과태료편'이다.
해당 광고에서는 일상에서 자동차와 관련해 소소하게 '아깝다'고 공감되는 상황을 통해 '자주 타지 않는 자동차의 자동차 보험료는 어떤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당신의 삶이 보험의 기준'이란 메시지를 제시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유튜브로 진행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에 대한 고객 반응이 생각한 것보다 뜨겁다”면서 “앞으로 TV 등 매체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캐롯의 라이프스타일 기반 보험에 대해 고객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