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는 다음달 28일 오후 2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하는 제11회 필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광주매일신문과 공동 개최한다. 과학계, 산업계, 교육계, 언론계 전문가들의 심층적 진단과 토론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대중 초청을 최소화하고 광주매일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럼은 'AI의 창의적 활용과 인재양성'을 주제로 하는 문승현 AI클러스터 포럼 의장(전 광주과학기술원T 총장)이 발제한다. 이어 최용국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이 좌장을 맡아 AI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광주시의 AI 창의적 활용과 인재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다룬다.
토론자로는 △김승준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홍인걸 광주시교육연정보원 연구정보부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박준수 광주매일신문 부사장이 참여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