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배관케어 브랜드 수도119, '대한민국 수도배관 무료청소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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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119(대표 최호식)가 '대한민국 수도배관 무료검진 캠페인'을 전격 실시, 노후배관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수도관 중 32.4%인 6만7676㎞가 21년 이상 된 노후수도배관이다. 노후배관으로 인한 불순물, 녹물, 잔류염소 등이 함유된 물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 트러블 등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인천에서 적수 사태가 발생하며 불안감이 더 증폭커진 상황이다.

이에 올케어가 운영하는 수도난방배관케어 전문브랜드 수도119는 수도배관을 청소하며 상태를 무료로 검진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는 정부정책과제를 통해 특허를 내 자체 개발한 '배관청소 장비(PCD119)'에 정기적인 필터관리를 접목, 혁신적인 배관 토털 케어시스템 'PTCS119(Plumbing Total Care System)'을 활용한다.

캠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도배관을 청소해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고 난방배관 청소로 배관에 들러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 획기적으로 난방 효율을 향상시켜 난방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CO2)와 미세먼지 저감효과로 깨끗한 공기질 환경을 조성한다.

수도119는 캠페인 초기 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99.2%가 “수도배관 청소가 필요하다”고 답하고 40.6%가 “샤워기, 세면대 등 정수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수도배관 청소 필요성을 느끼는 시민이 많고 수도배관 케어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캠페인에 참여해 수도관무료청소를 체험한 한 신청자는 “평소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와 배관 교체에 대해 고민을 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서 “캠페인 무료청소 과정에서 세면대에서 시뻘건 녹물이 나오며 청소가 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보이지 않는 수도관도 청소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됐다”고 말했다.

최호식 수도119 대표 “'대한민국 수도관 무료검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과정에서 노후 수도난방 배관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도난방배관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관 무료청소 캠페인은 수도119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자체 수도119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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