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TS SA 임플란트' 브라질 제조·판매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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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TS SA 임플란트'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브라질은 세계 3대 임플란트 시장으로 27만 여명 치과의사 수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약 3600억 원 수준이다

허가를 획득한 'TS SA 임플란트'는 오스템 주력제품이다. 빠른 식립이 가능한 이중나사선 구조와 임상적으로 입증된 표면, 모든 적응증에 대응 가능하다. 세계 70여 개국에서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2020년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오스템 브라질 법인은 TS SA 임플란트 인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치과의사 임상교육, 치과 디지털 사업 등의 투자를 확대한다. 3년 내 브라질 시장에서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남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원기 오스템임플란트 브라질 법인장은 “2019년 브라질 법인을 설립하며 남미 진출을 준비해 왔다”면서 “TS SA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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