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 전용 명상 서비스 '누구 마음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누구 마음보기'는 총 41종 명상 콘텐츠로, 아침·저녁 명상 2종, 호흡명상 20종, 자애명상 11종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관련 명상 콘텐츠 8종도 포함됐다.
이용자가 AI 스피커 누구에 “아리아~ 마음보기에서 힐링 명상 들려줘” “아리아~ 마음보기에서 5분 명상 들려줘”라고 말하면, 누구가 카테고리별 또는 시간별로 5~15분 분량 명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 들려준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 구성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명상 프로그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많은 고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아 SK텔레콤 AI 서비스단장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