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 전문 기업 원봉(대표 김중희)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가 살균, 세정, 탈취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 '전해수기 WCE-200'를 출시했다.
루헨스 전해수기(WCE-200)는 루헨스 마이크로 버블 살균 기술을 적용했다. 물을 전기분해해 차아염소산, 차아염소산이온을 포함한 전해수를 생성하는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다. 물 속에서 다량으로 생성된 마이크로 버블이 유해물질을 빠르게 흡수해 탈취, 세정, 살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세제 등 첨가물 없이 오직 수돗물만으로도 살균수를 제조할 수 있다. 높은 강도와 전도체특성을 지닌 이리늄, 백금, 티타늄의 3중 메가 메쉬 전극이 더욱 풍성한 마이크로 버블을 만들어준다. 3단계 모드 선택이 가능해 사용처에 따라 최적화한 전해수로 제조, 사용이 가능하다.
루헨스 전해수기(WCE-200)는 살균수 특성을 감안해 기존 제품보다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됐다.
국내 전해수기 최초로 젖병 소재로 사용되는 트라이탄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트라이탄 소재는 오랜 기간 사용시에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식품의약안전처 기준 '적정 농도의 살균수(200ppm)' 준수를 위해 농도 200ppm 도달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전류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스프레이 헤드, 바디, 전극 모듈의 3단계 분리 세척이 가능해 더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실용성을 위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 많은 500㎖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 대용량 제조가 필요한 곳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1.25ℓ 용량 '전해수기 피처(WCE-210)'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욕실 청소 및 주방에서 야채를 세척시 활용이 가능하다.
루헨스 관계자는 “올해 '한번 더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 답게, 루헨스는 공간을 한 번 더 까다롭게 케어할 수 있는 전해수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