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HAMI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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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이즈 본사 전경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박상수)는 총 7개월 동안 작업 끝에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HAMIS'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CMC) 7개 병원 통합운영 노하우가 적용된 평화이즈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한마음창원병원의 협조로 통합 테스트와 리허설을 거친 후 단기간 내 오픈에 성공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경남 최초의 사물인터넷(IoT) 구축 병원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HAMIS와 연동된 'HI한마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 한 명당 제공되는 진료시간 증대, 의료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24시간 시스템 관리, 3중의 보안시스템으로 의료정보 외부 유출 차단 등 HAMIS 구축으로 인해 편의성이 증대됐다고 평화이즈는 설명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쇄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11일 다시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IT 자회사인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을 10년 이상 동안 무장애·무정지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이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등을 통해 공공연계·산업연계·진료연계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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