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에스(대표 인은필)는 골프 에이밍 디바이스 '마이에이밍'(MA-100) 제품군에 파스텔 블루, 베이비 핑크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봄 골프 시즌과 젊은 골퍼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흑백 컬러에 이어 산뜻한 파스텔 블루, 베이비 핑크 컬러를 도입했다.
마이에이밍은 골퍼가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 때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조준했는지 알려주는 디바이스다. 벨트에 장착하지만 골퍼 스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소리와 진동뿐만 아니라 기기 상단부 LCD스크린을 통해 에이밍 각도를 사용자에게 숫자로 알려준다. 골퍼가 생각한 방향과 실제 타구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
퍼터에 전용 크레들을 장착한 뒤 마이에이밍을 끼워주면 그린에서 짧은 퍼팅을 보다 정밀하게 공략할 수 있다.
인은필 대표는 “골퍼들 고민 중 상당 부분인 에이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클럽으로 조준하는 골퍼를 돕기 위해 허리에 착용하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그립 뒷부분 구멍에 직접 장착하는 디바이스도 개발,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