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등 자금.서비스 지원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데스밸리에 빠질 수 있는 업력 3~7년 창업기업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 창업성장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사업화지원 △성장촉진 △글로벌 연계 등 3개 분야에서 1300여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3~7년차 기업 당 최대 3억원, R&D자금 연계 시 최대 7억원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성장촉진프로그램은 창업 3~7년차 기업 성장을 위해 유통, 수출, 제품개선, 상장촉진 등 분야별 교육과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천산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는 CJ 연계 유통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CJ그룹 유통채널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사업화와 성장촉진 프로그램 외에도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수출기업화, 커머스 스케일업, 제품 고도화,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지원받고자 하는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