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전국 17개 연구개발(R&D)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R&D지원단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남TP는 과학기술정책, R&D 조사·분석, R&D 기획·평가·관리, 정보구축 및 제공, 네트워크 등 5개 항목에서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전남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과학기술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해 △혁신클러스터 조성 △소재·부품 전략 수립 △R&D장비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혁신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보다 더 공고히 하겠다”며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