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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4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이커머스 성과가 주목될 것"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8,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김운옥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LG생활건강은 이커머스 호조로 2018년 20% 초반이던 이커머스 비중이 4분기 20% 후반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커머스 매출이 두배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오프라인 또한 성장했다. 브랜드 후의 현지 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판단하며, 이커머스 호조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여 발생된 오프라인 매출 누수를 상쇄할 것으로 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국내 확진자수가 증가됨에 따라 36개 국가에서 한국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한 상황으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인바운드와 관련된 매출은 부진 불가피 하다. 당사는 2분기까지 면세 채널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LG생활건강의 면세 매출을 1분기 60% 감소, 2분기 40% 감소 추정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8,000원 유지.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이 이커머스 강자였다. 2분기는 중국에서 이커머스 마케팅 전쟁이 예상된다.1분기 매출 공백을 그들이 잘해냈던 이커머스를 통해 회복하고자 준비할 것이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성장한 유일한 기업으로 판단한다. 이커머스 성과로 2020년 기업가치가 명확하게 차별화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3월 1,62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1월 1,50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50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7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3.04 목표가 1,50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1.30 목표가 1,50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25 목표가 1,527,000 투자의견 BUY
- 2019.09.30 목표가 1,527,000 투자의견 BUY
- 2019.07.26 목표가 1,527,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3.04 목표가 1,508,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0.02.20 목표가 1,56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0.02.21 목표가 1,620,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20.02.21 목표가 1,70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